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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퓨어 테크 110 시승 어떤 모델에서도 노출되는 경쟁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도,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정도로 힘든 싸움에 휘말려있는 모델은 많지 않을 것이다. 유럽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크로스 오버이면서 그 중 메이저가 아닌 존재이기 때문이다. 차체 크기는 포드 퓨마와 닛산 쥬크 등 히트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좀처럼 라이벌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 모델 자체도 편의와 동적 성능이 아닌 개인이나 브랜드의 개성에 중점을두고있다. 그래도 C3 에어크로스 시트로엥 중요한 모델 중 하나이다. C5 에어크로스와 해치백 C3에 이은 주력 모델로, 2021년도 신형으로 변경됐다. 스타일링도 바뀌고 옵션도 추가 되었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선택할 수 있는 바디 색상 조합은 70 가지 이상이며, 새로운 고급 컴포트 시트와 LED 헤드 라이트가 표준 채택 됐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업데이트되었다. 페이스 리프트 후 파악하기 쉬운 특징이 약간 각진 디자인된 앞문, 범퍼 하단에는 새로운 형태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붙었다. 새로운 알루미늄 휠도 날카로운 인상을 강화 하고있다. 인테리어는 핸드 브레이크 레버가 슬림 하게 바뀌었고. 보관함의 양도 많아졌다. 영국은 디젤 엔진도 도입되는데, 예상 구매의 96%를 차지하는 것이 퓨어 테크라는 가솔린 엔진이다. 1.2L 3 기통 터보로 최고 출력은 109ps를 발휘한다. 트랜스미션은 6단 MT와 함께 한다. 실제로 달리기 시작하면 놀라운 속도로 가속해 간다. 포드 에코 부스트 만큼 유연 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경쾌하게 출발 할 수있다. 고회전 영역까지 돌려도 답답함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가속을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어지는 엔진이 아니다. 그 대신,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운전해도 뛰어난 연비를 얻을 수 있다. 카탈로그상에는 16.6km/L 값이 책정 되어 있다. 130ps 버전도 준비되지만 다소 경제성이 떨어진다 , 그다지 인상이 좋지 않은 6 단 AT가 필연적으로 결합된다. C3 에어크로스의 코너링에는 크로스오버로의 민첩함은 없다. 포드 푸마 등 탄력으로 몸을 해내는 클래스 리더 동적 성능에 미치지 못한다. S 자 커브처럼 좌우로 연속 구간에서는 조금 불편함도 느껴진다. 도로의 구멍과 다리의 이음새를 통과하면 시트와 스티어링을 통해 진동이 느껴진다. 반면 C3 에어크로스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감성적인 디자인과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뒷좌석의 슬라이드와 안락 의자가 있다. 높고 평평한 지붕 라인에서 머리 공간도 넓고. 화물칸 용량도 크다. 조수석도 안락하며, 이케아에서 큰 가구도 자동차에 실어 가지고 돌아갈수 있다. C3 에어크로스 앉으면 몸 큰 자동차처럼 느껴진다. 선대의 C3 피카소처럼 통풍이 잘되는 넓은 차량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 클래스는 가장 저렴한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일상적인 실용성뿐만 아니라 경쟁사보다 밑도는 가격으로, 라이벌에 비해 성능은 부족하지 경쟁력이 있다. 엔트리 급이라면 1 만 7320 파운드로 구매 할 수 있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퓨어 테크 110 (유럽 사양)의 스펙 영국 가격 : 1 만 7320 파운드 전장 : 4160mm 전폭 : 1756mm 전고 : 1637mm 최고 속도 : 183km / h 0-100km / h 가속 : 10.1 초 연비 : 17.0km / L CO2 배출량 : 136g / km 차량 중량 : 1179kg 파워 트레인 : 직렬 3 기통 1199cc 터보 차저 사용 연료 : 가솔린 최고 출력 : 109ps / 5500rpm 최대 토크 : 20.8kg-m / 1750rpm 기어 : 6 단 수동